제48차 물리치료사 전국종합학술대회(제19차 대한물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작열하는 여름의 뜨거운 태양처럼 열정 하나로 달려온 대한물리치료사협회에서는 물리치료의 가치창출을 위한 "제48차 전국물리치료사 종합학술대회(제19차 대한물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물리치료사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물리치료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보건의료과학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물리치료사제도의 중요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힘을 합할 수 있는 공청회자리도 마련하였습니다.

이 소중한 자리에 부디 참석하셔서 한국 물리치료의 미래에 희망과 빛이 되는 격려의 말씀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박 래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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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학술발표를 주관하는 대한물리치료학회(www.kpt.or.kr)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48차 물리치료사 전국종합학술대회의 학술발표는 제19차 대한물리치료학회의 추계학술대회를 겸하고 있습니다.

대한물리치료학회는 1989년에 설립되어 물리치료학의 과학화와 발전을 위해 물리치료를 주제로 많은 연구자들이 우수한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해 오고 있는 전문학술단체입니다. 지난 2005년 WCPT-ACPT 서울 대회에서도 학술대회 부분을 협회로부터 위임받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루어지는데 일조하였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 제48차 물리치료사 전국종합학술대회의 학술발표를 협회로부터 위임받아 주관하고 있습니다.

임상중심의 물리치료가 세계적인 흐름속에 자리잡기 위해서는 임상과 연구가 연계된 학문의 발전이 필수적이며, 그러한 이유로 세계 곳곳에서 학술발표를 중심으로 한 학술대회가 많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에 발맞추어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대한물리치료학회는 지난 2005년 대회를 기점으로 세계물리치료에 한국물리치료의 우수성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 가고 있으며 2007년 대회에서 다시 한번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식전행사로 개최되는 학생학술발표는 "2006년 대한물리치료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처음으로 도입하여 당시에 참여한 예비물리치료사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가기도 했습니다. 이에 2007년 전국물리치료사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참가 학교와 규모를 더 확대하여 미래의 물리치료사들에게 희망과 도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참석하시어 그들에게 도움과 격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학술연구발표를 중심으로 하는 학술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는 국내물리치료의 학문적 발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아시아권 학술대회를 개최해 나가는 것 또한 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님과 대한물리치료학회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많이 참석하시어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희망합니다.

대한물리치료학회 이사장

박 지 원